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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적성고사 전략 2021

2021학년도 학생부 교과전형에 있는 적성고사 전형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우선 적성고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11개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입 수시 모집 전형 중 하나입니다.

 

 

학교 자체 내에서 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합니다.

출제는 대부분 객관식으로 평가합니다.

 

대개 수능 난이도의 70%정도 난이도로 보통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적성고사를 보게 되면 생각보다 쉽다고 느낄 수가 있고 범위도 겹치기 때문데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면 좋습니다.

 

적성고사는 학생부 교과전형에 속해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교는 내신 60%와 적성고사 결과의 40%를 합산하여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보통은 3등급 후반에서 5등급 초반의 학생들선발하여 지원할 수 있는데 내신에 대한 반영비율이 실질적으로는 적기 때문에 적성고사 시험 점수가 잘 나오게 되면 뽑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2022년도부터는 폐지됩니다.

 

범위는 국어+수학+(영어)이나 영어는 해당되지 않는 학교도 있으며 60문제를 60분 동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합니다.

 

 

2021학년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학교는

서울은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이며

경기지역은 가천대, 을지대(성남), 한국산업기술대, 수원대, 한신대, 성결대, 평택대이고

그 외 지역은 고려대(세종), 을지대(대전)이 있습니다.

고려대(세종)수능 최저가 있기 때문에 적성고사와 수능최저를 고려해야 합니다.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체로 1등급이다 2등급이 준비한다기 보다 3등급 후반에서 5등급 중반 학생들이 지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신등급보다는 적성고사를 잘 보는 것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3 초에 종합전형으로는 부족하고 내신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상태에 논술 준비도 되지 않은 학생들이 적성고사에 지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탐구전형 준비를 전혀 안하는 학생들도 허다 합니다.

그러나 가천대, 한성대, 서경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생각 보다 경쟁률이 적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성고사를 잘 봐야합니다. 무엇보다 수능점수가 잘 나오는 학생들이 대부분 적성고사 결과도 좋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다면 고려대(세종)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타대학에 비해 적성고사도 조금 까다롭게 출제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겠지요.

1. 작년도 해당 기출문제를 풀어보세요.

2. 수능 중심 공부 진행이 필수입니다.

3. [6적성]은 위험한 전략입니다.

 

적성고사를 준비해도 되는 지 알기를 원한다면 가고자 하는 대학의 작년 기술문제를 풀어 보고 빠르고 정확하게 시간 안에 풀 수 있다고 하면 적성고사에 맞을 수 있습니다. 만약 맞지 않으면 수능에 올인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적성고사가 점수가 잘 나온다고 해도 수능 공부도 꼭 생각해야 합니다. 즉, 탐구를 준비하지 않는 학생들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시로 6개를 적성으로 지원하는 것은 많이 위험합니다.

 

*무엇보다 정시도 정말 큰 입시 전략인 것을 명심하시고 6월~7월, 8월 수시 지원시에 적성고사를 생각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